서문시장 근처 햇빛사이로

서문시장을 갔지만 너무 늦게 간 탓에

많은 상가들이 문을 닫아버려 포스팅할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.

나는 츄러스를 사 먹었는데

구워서 주는 쫀득?한 희안한 츄러스였고

지인은 치즈 랍스타 구이를 먹었는데

맛은 있지만 양이... 가격에 비에 넘 적었다

 

그래서 서문시장을 찾으러 가다가 우연히 만난 장소를 포스팅하기로 했다

이 장소에 도착하자 함께 간 모두가 

~우와~

라고하며 감탄사를 숨기지 못했다

 

 

알고보니 대구 중부경찰서에서

어두운 학교주변경관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한 것이었다.

 

 

바닥의 미디어아트 뿐만아니라

벽면에는 어린왕자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그려져 있었다

 

 

서문시장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