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비영리단체 사무직-1]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대보험 취득 신고 방법

필요한 것이 있어 인터넷을 찾아보면 알맹이 1도 없는 광고글이 많아 정보의 바다(...) 속에 조금 쓸모 있는 정보를 하나 더 추가해 보기로 했다..

 

사대보험은 정말 사이트가 많다. 신고가 가능한 사이트도 여러 가지다. 개인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 EDI 서비스 사이트에서 네가지를 한번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것같아서 이 방법을 소개하겠다.

 

 

 

국민건강보험 EDI서비스

edi.nhis.or.kr/homeapp/wep/m/retrieveMain.xx

국민건강보험 EDI

만약 사업장이 없다면 왼쪽 맨 위 국민건강보험 EDI서비스 로고 아래에 있는 사업장 회원가입 먼저 해야 할 것이다.

 

회원가입에서 모르는 것은 고객센터에 물어보자 ~_~ (1577-1000)

 

 

[근로자 사대보험 취득신고 경로]

회원가입 완료 ->

'공인인증서 로그인' 클릭 후 로그인 ->

'신고서식 바로가기' 클릭 ->

'자격 취득 신고' 클릭

 

 

 

EDI 서비스의 화면을 캡처하고 싶지만 보안상 캡처가 막혀있어서(캡처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회색으로 변함) 항목별로 화면을 대신한다.

 

 

 

[직장가입자 자격 취득 신고서(피부양자 포함) 항목별 작성방법]

 

 - 신청 구분 : '전체' 클릭

(이것을 클릭해야 사대보험을 다 같이 신고할 수 있다. 대표자는 전체를 클릭해도 고용, 산재에서 신청이 취소된다.)

 - 성명, 주민등록번호 작성

 - 소득월액(원) 작성 : 소득월액은 식비나 차량 유지비 같은 비과세를 제외한 과세되는 보수액을 적어야 한다.

(보수총액 신고를 따로 하기 때문에 구분 정리해두면 편하다. )

 - 국민연금 취득부호 : 1. 18세 이상 당연 취득 선택

(여러 가지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내가 해보았던 것으로 얘기할 예정이다. - 근로자 대부분이 사무직인 사업장에서 일했었다.)

 - 국민연금 취득월납부여부 : 국민연금은 취득한 월에 납부를 할 것인지 선택권을 준다. 선택하면 사대보험 취득 월부터 국민연금 납부가 되고 기본 설정은 체크가 안 되어있으니 원한다면 신경 써서 체크해주면 된다.

(혹시 체크를 안 했는데 취득 월 납부를 꼭 해야겠다고 하는 가입자가 있다면 '직장가입자 자격 내용 변경 신고서'를 작성하면 되는데...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 설득하는 게 빠르고 편할 것 같다;)

 - 국민연금 특수직종, 직역연금부호 : 사실 잘 모른다. 특수직종의 보기를 누르면 1번에 광부가 나온다. 내가 해봤던 것을 설명하기로 했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. (1577-1000)

 - 건강보험 취득부호 : 00. 최초 취득 선택

(입사하는 직원이 이전에 백수였는지, 직장인이었는지, 직장인이었다면 이전에 사대보험 신고는 잘 되어있는지 확인 과정이 복잡해서 그냥 최초 취득을 선택한다. 그래도 신고 잘 되더라.)

 - 건강보험 보험료 감면 부호 : 하늘색 바탕이 아닌 나머지 항목은 해당사항이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. (그래서 선택해본 적이 없다.)

 - 건강보험 피부양자 신청 : 건강보험에 함께 등록되어 납부도 하고 혜택도 같이 받을 가족을 추가해주시면 된다.

(보통 직계가족을 신청한다. 부모님이 소득활동을 하고 계신다면 굳이 할 필요 없고 자녀가 있다면 추가하는 편이 좋다. 맞벌이 가정이라면 누가 공제받을 것인지 논의하셔야 함)

 - 고용보험 1주 소정근로시간 : 40시간 (하루 8시간 근무 일 때)

 - 고용보험 계약직 여부 : 모두 다 정규직이라면 해당사항이 없지만 계약직이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. (참고 1)

 - 고용보험 보험료 부과 구분(해당자) : 이것 또한 해당자가 아니라면 비워두면 된다.

 - 고용보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: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월급여의 120%(215만 원) 이하 노동자에게 해당사항이 있다. 이에 해당한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체크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. (참고 2)

 - 산재보험 직종 부호 : 일반 사무직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현장직은 보험료율이 다르다. 한 사업장에 두 직군이 모두 있다면 사업장 번호를 분리해서 관리하는 편이 좋다.

 

 

(참고 1) 계약직 정규직 전환 지원금 (고용안정장려금)

www.ei.go.kr/ei/html/ems/03_02_02.html

 

(참고 2) 일자리 안정자금

www.jobfunds.or.kr/requirement.mo

일자리 안정자금

한 번도 신고를 안 해봤거나 가끔해서 잊어버려서 찾아보면 꼭 내용이 하나도 없는 글로 시간낭비했던 기억이 난다. 딱히 전문적인 글은 아니지만 몇 년전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~